Category: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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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5년 전에 엘에이를 떠나서 북가주 작은 교회의 담임목사로 옮겼을 때,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결정이라기보다는 소명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고 싶다거나, 어느 교회에 가고 싶다거나, 어느 교회가 비어있는지, 언제 옮겨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경험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언제나 내가 느꼈던 것은 갑자기 소명의 문이 열렸고, 그 문으로 들어가야 할지 말지를 오랜 시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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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의 중압감이 우리를 짓누를 때면 저는 “휄로쉽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곧바로 “휄로쉽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 질문들에 대하여 답변은 누가 답변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왜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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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제가 기억하기로는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는 ‘진짜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주에 저는 타운에 두 군데 있는 죽이는 커피샵에서 친구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원하신다면 스타벅스로 가십시오. 그러나 북가주에서 좀 더 나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음미하시려면 죽이는 커피샵으로 가십시오. 매장의 음악은 1980년대의 강한 비트의 록뮤직이었습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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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휴, 조금 피곤합니다. 부활절을 지난지 며칠이 되었습니다. 부활절 기간동안 풍성함이 있었지만 조금 피곤합니다. 매일같이 사순절 묵상과 소식지 칼럼, 시와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성경공부와 특별예배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사역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내적인 에너지가 약해졌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부활절이나 다른 사역으로 생동감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저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 두 번 이런 경험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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