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MAG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MAG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리치 맥더모트, 텍사스 알링톤제일장로교회 은퇴목사

 

제가 6년전인 2015년 봄에 텍사스 알링톤에 도착했을 때, 저의 교회 성도님들은 거의 모르는 분들이었고, 큰 규모의 노회 목사님들도 거의 아는 분이 없었습니다. 저는 텍사스에서 일하거나 살은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싶이 텍사스는 독특한 문화와 스타일, 습관, 본능, 언어, 음식, 에티켓, 그리고 분위기가 있는데, 저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그랬기에 제가 펠로우쉽 커뮤니티 선교 친화 그룹 (약자로 MAG이라고 호칭함)의 작은 그룹의 목사님들을 만났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 목사님들은 전통적인 정통 신앙을 공유하고 곤경에 처한 새 목사에 대한 동정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크레이그 샌더스 목사님은 저를 초청하여 주시는데 큰 역할을 해 주셨고 저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 전에 콜로라도 MAG에 참석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친교와 우정, 선교방향설정, 중보기도, 책임 그리고 서로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조언 등을 발견했습니다. 텍사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텍사스에서 지난 6년 목회하는 동안, 코비드 때를 제외하고 한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는 두번의 펠로우쉽 커뮤니티 지역 컨퍼런스와 한 번의 결혼 수양회을 주최했고, 설교에 필요한 자료들을 서로 나누었고, 프로젝트를 서로 연결하였으며 저희 교회에 목회진에 합류한 정말 멋있는 목사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암이나 배우자 사별, 목회지의 어려움, 그리고 문화충격의 힘든 시간도 함께 헤쳐 나갔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그리스도, 성경, 복음과 교회에 대한 필수적인 서약을 고백하는 새로운 목사님들을 MAG이나 펠로우쉽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 환영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분의 지역이나 노회에서 선교친화그룹을 만들고 활성화하는 펠로우쉽 커뮤니티의 자원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제가 체험했던 것처럼 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