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된 135명이 모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튼 헤드에서 10월에 열린 Theology Matters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이 컨퍼런스에는 처음 참석을 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장로교에서 말하는 연결성에 대한 기쁨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20년전에 대학생이었을 때 저의 교회 담임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정말 좋은 깜짝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 프린스턴 신학교를 같이 졸업하고 서로 만나지 못 했던 여자동창생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여러 목회현장에서 알아왔던 그리스도 안에서 친구들과 TFC 동료 이사들도 만났습니다.

거기에다가 새로운 만남을 갖고 교제를 갖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저는 수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 와서 “당신이 펠로우쉽 커뮤니티에 속한 신디아입니까? 당신의 목회에 관하여 더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런 새로운 만남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요! 목사님들과 신학생들이 미국장로교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은 형제 자매들과 연결되고 싶어하고자 찾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열심있는 제자 분들을 TFC의 사역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연결을 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교제만이 아니라 강의와 예배 그리고 워크샵도 있었습니다. 저는 어거스틴 시대에 드렸던 예배, 특별히 설교자는 앉아 있고 회중은 일어서서 듣는 예배에 대하여 배우는 것을 즐겼습니다. 저는 예배 인도자들의 토론에서 더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예배에 대하여 의논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12명의 담임목사님들이 이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셨습니다. 예배 인도자들의 사역이 성직자의 한 부분으로서 거룩해 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이 토론은 저에게 평신도로서 예배 인도에 참여하는 분들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 것에 분명한 길을 제시하는 토론이었습니다.

친구들과 교제를 하고, 친한 분들과 다시 만나고, 새로운 교제를 하는 것은 선물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계신 곳에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행사와 이런 종류의 컨퍼런스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TFC 전국모임이 내년 3월에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매된,

신디아 베츠-보고리 목사

펠로우쉽 커뮤니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