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큰 사명

작은 교회, 큰 사명

작은 교회, 큰 사명

 

의사당 폭력사태와 마가렛 키벤목사님의 용감한 국회 목회사역 후에 노스케로라이나 윈스톤 살렘에 위치한 우리 로이드장로교회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대통령 취임 전야인 2021년 1월 19일에 공개적인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지역에 있는 기도의 용사들과 지역언론사들을 초청하여, 다운타운에 위치한  우리 퓨리티 루추고장로님이 소유한 다운타운에 위치한 우모자라는 가게에 모였습니다. ‘우모자’라는 말의 뜻은 스와힐리어로 ‘하나됨’이라는 뜻입니다. 로이드장로교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우리 시를 위하여 기도해 왔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언어로 항상 기도에 준비되어 있는 초교파적이고 국제적인 모임을 갖고 있었습니다.

 

10일간의 광고에도 거의 20명되는 분들이 오후 5시에 가게 앞 보도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오디오시스템을 설치하고 기도 중간에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키보드도 준비했습니다. 지나가던 분들이 멈추어서 듣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드리는 기도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고양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주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죄에 대한 용서와 자비를 구했습니다, 폭력, 지도자를 무시한 것, 강제적인 진입, 인종차별, 도적질, 그리고 성적인 타락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우리는 퇴임하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새로 취임하는 죠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구했습니다.

 

지역 언론사들은 취임식 날 신문 일면에 우리의 기도를 게재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지역사람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세번 째로 다운타운에서 공개적으로 모여서 한 것입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인종 갈등과 항거하는 시위는 우리가 처음으로 예수님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윈스턴 살렘시는 노스 캐롤라이너주에서 대도시로서는 유일하게 약탈과 폭력적인 시위가 없었습니다. 가을에는 백신을 위해서 기도했고 전염병이 없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교회들도 공개 기도회를 통하여 속한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기를 원합니다. 사탄이 바쁘면 바쁠수록 기도할 수 기회는 더 많아집니다.

 

로이드 장로교회 담임목사

로라 스팽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