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봉사
어떤 분들은 현재 교회와 세상의 갈라진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던 아니던 간에, 펜실베니아주 작은 마을에 있는 쉐난고 노회에 속한 3명의 목사들은 지역 정치에 참여하여 봉사하는 기회를 얻었고 그것이 본인들이 부름을 받은 목회의 귀중한 부분이라는 것과 동시에 그들의 교회에도 축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쎄머장로교회 나단 레슬리목사는 현재 베쎼머시의 시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시장직은 제가 정책이나 절차 그리고 사람들을 대할 때 하나님 나라의 원칙들이 명백해지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제가 커뮤니티의 더 넓은 단면을 마주치게 하였고, 들어주고 지원해 줌으로써, 동시에 시민들과 다른 선출직 공무원들과 경찰서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목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베쎄머교회 지도자들도 지지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커뮤니티를 사랑하고 세워주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큰 길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힐사이드 장로교회 션 홀 목사는 그린빌 타운 의회 부의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이사왔을 때, 타운은 주정부로부터 ‘경제적으로 곤궁함’이라고 낙인찍혀 있었습니다. 우리가 녹슨 벨트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매일같이 녹슨 것과 벗겨지는 페인트에 싸여 있을 때, 사람들 안에는 절망의 메세지가 자라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썩는 가운데서 새로운 삶을 전념하는 부활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커뮤니티에서 하는 저의 일을 주로 종말론적이라고 보고 세상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고 참여하는 것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레바논 장로교회 오지 허스트목사는 한창 다툼의 시간 중에 그로브 시 학교 이사회에 봉사하도록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지원했을 때, 저는 지난 20년 동안 장로교 목사로 봉직한 것을 강조하였는데,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매우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일을 하고, 그룹들을 관리하고 존경과 위엄을 가지고 갈등들을 해결하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경험들이 저를 지명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제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평화와 화목의 목사로서 봉사하면서 내 믿음대로 살아가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들의 교회와 커뮤니티에서 하는 일을 통하여, 세 분의 목사들은 그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과 화목하기 위해 일을 하는 부르심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