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걸음

작은 발걸음

우리는 북가주의 120여 명이 모이는 한 작은 교회입니다. 우리는 굳이 말하고자 하면 예수를 따르는 전형적인 그룹입니다. 어떤 일은 잘 하지만 잘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외향적인 분들과 내성적인 분들, 성숙한 신자들과 이제 믿음을 시작한 분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무언가 일 하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돕고, 친절하게 행동하고…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는 그들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이 새로운 분야나 어려운 곳에서 행하시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가을에 로마서 강해를 설교해 왔습니다. 몇 주 전에는 숨가쁘게 9장에서 11장에 대하여 설교하였습니다. 내용을 보면,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가 하나님은 사람들이 연상할 수 있는 제일 나쁜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가지고, 가장 좋은 (사람들의 구원)을 가져오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못 하실 일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 어떤 것도.

중간 과정에서 하나님은 온갖 종류의 모순적인 사건을 사용하셔서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짐 에드워드가 그의 주석에서 썼듯이, 사도 바울은 자세하게 설명을 합니다:

  • 불순종이 순종으로 이르게 합니다
  • 불신앙이 신앙으로 이르게 합니다
  • 진노가 자비로 이르게 합니다
  • 인간들의 어떤 누구의 어떤 형태의 불순종이라도 은혜를 방해하지 못 합니다. 굉장한 이야기입니다. 굉장한 이야기입니다! 큰 반향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면, 우리는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다루실 수 있는 능력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못 하실 일이 전혀 없으시고, 사용치 못하실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 시간에 그것에 관하여 이야기했고, 설교 말미에 교회 식구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었습니다: “이번 동안그리스도인이 아니거나, 믿음이 떨어진 하고 예수님에 관하여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종교이야기가 아니고, 믿음 이야기도 아니고, 영성도 아니고, 교회 이야기도 아닙니다. 예수님.   예수님이 당신에게 어떤 분이신지, 아니면 그 분 때문에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니면 예수님을 만났을 때 조금이라도 변한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세요.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이메일을 제게 보내 주세요.”

전혀 무리한 것이 아니지요?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이렇게 하지 않나요? 글쎄요, … 아니요. 우리 중의 소수 분들에게는 쉬운 일이고, 심지어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분들에게는 고문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예상한 것처럼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주에 제 이메일 박스는 놀라운 이야기들로 차기 시작했습니다. 한 분은 자신의 결혼한 아들, 그리고 며느리와 대화를 가졌습니다. 그녀는 그 기회를 통하여 아들 부부가 마음을 여는 것에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이드신 성도 한 분은 수십 년 동안 알아온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한 분은 사위가 갑자기 나타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 여성 성도는 … 그녀의 미용사와 예수님에 관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용기를 얻어서, 저는 그 다음 설교 시간 서두에 이야기들을 요약하였습니다. 저희 교회식구들은 그런 만남에 대하여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아직 저에게 소식을 보내지 않은 분들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몇 분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한 분은 믿음과 관련해서는 마음이 닫혀 있는 직장동료와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한 분은 직장동료와 예수님에 대하여 대화하는 모험을 했는데, 독실한 크리스찬이었고 새로운 관계를 갖게 된 것을 좋아했다고 했습니다. 앞 줄에 앉으신 한 분은 소리치기를 “저는 단 목사님과 커피를 마셨고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웃음이 터졌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 성도는 암 진단을 받은 친구가 그녀와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찾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런 간증들이 드라마틱한 대화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적은 믿음의 발걸음이고, 여기 저기에 있는 문을 여는 것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가깝게 관심을 가진 것 밖에는 한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굉장한 이야기들, 드라마 같은 기적이나 간증들을 바라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홈런을 친 것에만 집중합니다. 홈런이 매우 좋은 것이고 필요한 것이지요. 그러나 믿음의 도약을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저는 작은 발걸음에 흥미가 가기 시작한 것을 봅니다. 질문하고, 손을 내밀어서,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을 소개하고 …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단 목사